알테어, 테크놀로지 온라인 컨퍼런스 2021 성료
– 2천여 명의 현업 종사자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기술 트렌드 공유
– 자동차, 전기전자, 국방,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사례 소개

[Altair] ATC2021_image

 알테어(대표이사 문성수)가 9월 15일에 개최한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제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활용과 디지털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경험을 나누는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총 조회수 5천회를 기록해 시뮬레이션 신기술과 디지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기조 연설에서는 현대자동차 한용하 연구위원이 “스마트 모빌리티 대응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화두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핵심 수단인 디지털 트윈과 핵심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LG전자의 홍철기 연구위원이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의 MCAE 동향”을 주제로 자동차 부품의 특수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각 솔루션별로 마련된 10개의 발표 세션에서는 자동차, 전기전자, 국방,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알테어 시뮬레이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제품 개발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알테어는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알테어의 신예랑 파트장은 “Simulation as a Service Altair One”을 주제로 알테어원의 개념과 기능을 설명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기술 발표가 총 77개 진행됐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는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데이터를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수용하고 있다. 알테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융합해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링크 : 전자신문, 캐드앤그래픽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