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어 데이터 분석과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 3년 무상 제공
– 강원대 공과대학, IT대학, 경영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정밀의료사업단 교육 과정에 활용 예정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강원대학교와 현장중심형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양 기관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알테어는 강원대학교에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3년간 무상으로 기증하며, 실무형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산학협력에 협조한다. 지원 제품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와 CAE(컴퓨터이용공학) 설계·해석 소프트웨어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실무 기술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알테어는 IT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대에 관심을 갖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는 공과대학, IT대학, 경영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정밀의료사업단에서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교육 과정 및 인재 양성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알테어 유은하 지사장은 “알테어는 미래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현업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강원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이번 알테어와의 MOU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매우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데이터 분야 직무 역량 강화에 있어 기업과 대학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우수한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