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E 프로그램,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아카데미를 통해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 지원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 ‘알테어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테어는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모델링부터 운영 및 시각화까지 데이터 분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 시 발생하는 사람간, 데이터 간의 마찰을 없애는 ‘매끄러운 AI’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알테어는 ‘데이터워치(Datawatch)’, ‘월드 프로그래밍(World Programming)’, ‘래피드마이너(RapidMiner)’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구성했다. 데이터워치는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시각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월드 프로그래밍은 SAS 랭귀지 및 파이썬(Python), R, SQL과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의 구축이 가능하다. 래피드마이너의 경우 전 세계 150개국 1백만여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기반 플랫폼으로 머신러닝의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토ML(AutoML)기술을 제공한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사용자가 보유한 유닛 수량에 따라서 알테어의 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알테어 유닛 기반 라이선스에 포함된다.
샘 마할링엄(Sam Mahalingam) 알테어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과 데이터, 프로세스를 연결하는데 발생하는 방해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며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를 가속화하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현대화 및 클라우드 옵션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알테어는 데이터에 미성숙한 조직이 데이터 기반 조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CoE(Center of Excellence)을 운영하고 있으며,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아카데미를 통해 사용자의 역량 수준과 산업별 요구사항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학습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