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주제로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개최

– 9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
–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주제로 총 75개의 사례 발표 진행
–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 발표 참여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코리아 2023’ 포스터)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각 산업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코리아 2023’을 9월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알테어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자동차, 항공우주, 중공업, 가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담당자부터 의사 결정권자까지 참여해 지식을 나누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실제 산업에서 적용된 75개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알테어의 밍저우(Ming Zhou) 연구위원의 ‘다중물리 시뮬레이션 및 설계 최적화’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원혁 상무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타이어 신기술 개발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발표하며, 이어서 LG전자 김용연 팀장이 ‘컴퓨터 이용 공학(Computer-Aided Engineering, CAE)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해석 영역으로의 확장성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세부 발표 세션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실무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업계 종사자들 간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해 각 전문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성수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더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