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트너, 알테어의 데이터 과학 적용 분야 확대와 시장 이해도 강점 인정
• 래피드마이너, 실행력 및 비전 완성도 측면에서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평가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알테어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생성형 AI 및 머신러닝 도입에 대한 시장 이해도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데이터 과학 적용 확대 ▲유연한 가격 책정 구조 측면에서 강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래피드마이너(RapidMiner)’는 실행력(ability to execute)’ 및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측면에서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 플랫폼에 최적화돼 있다고 평가받았다.
래피드마이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의 머신러닝 및 데이터사이언스 플랫폼이다.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으며,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시각화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선정 기업들은 제너레이티브 AI(GenAI)를 통합하고 활용하는 것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어 “알테어는 데이터 과학 및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평가했다.
짐 스카파 알테어 최고경영자(CEO)는 “가트너 최신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우리가 수년 동안 쌓아온 성과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알테어는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시장에서 가장 독특하고 포괄적인 제품을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는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기업으로 1~2년마다 독립적인 질적 데이터 분석 방법에 의해 시장 조사 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조사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혁신적인 IT 성과를 얻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글로벌 리더를 선정하는 것이 포인트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대한 내용은 https://web.altair.com/ko/gartner-magic-quadrant-for-data-science-and-machine-learning-platforms-2024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