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통합부터 AI 적용까지, 양사 플랫폼 연동으로 AI 활용 최적화
• SAS 언어 지원으로 기존 분석 자산도 유연하게 현대화 가능
• 그래프 기반 데이터 연결로 생성형 AI 및 자율 에이전트 구현 지원
(사진: 알테어-데이터브릭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양사는 알테어의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연동해, 고객이 데이터브릭스 내 데이터를 복제 없이 직접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빠르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더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플랫폼은 SAS 언어 실행을 지원하는 솔루션은 물론, 기존 분석 환경을 유지하면서 최신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기존 분석 자산을 보다 유연하게 현대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알테어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지식 그래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브릭스와 연동하면 구조화된 데이터는 물론, 비정형 데이터나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모두 연결해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조합은 생성형 AI와 자율형 에이전트 같은 최신 AI 시스템 구현에 핵심적인 기반이 된다.
데이터브릭스 전략 기술 파트너십 디렉터 아리엘 앰스터는 “알테어는 데이터 전처리와 머신러닝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대규모 데이터를 더욱 쉽게 탐색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테어 최고기술책임자(CTO) 샘 마할링엄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단순히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실행할 수 있는 지능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