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 프라이머, 충돌 시뮬레이션 실행 전 단계에 필요한 안전 해석 모델 준비 및 수정 지원
– 알테어 하이퍼웍스에서 오아시스 프라이머 기능 활용해 안전 시뮬레이션 모델링 수행 가능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글로벌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컨설팅 기업 아룹(Arup)의 소프트웨어 하우스인 오아시스(Oasys)와 자동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발표했다.
오아시스는 아룹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팀으로, 엔지니어링과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아시스의 대표 제품 오아시스 프라이머(Oasys PRIMER)는 충돌 안전 해석 모델의 준비 및 수정을 위한 전처리 소프트웨어로, 주로 충돌 시뮬레이션 솔버와 함께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알테어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알테어 하이퍼웍스(Altair HyperWorks)와 오아시스 프라이머(Oasys PRIMER)간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 엔지니어들은 알테어 하이퍼웍스에서 오아시스 프라이머의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짐 스카파 알테어 최고경영자(CEO)는 “오랫동안 충돌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오아시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알테어 하이퍼웍스와 오아시스 프라이머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피터 영 오아시스 디렉터는 “알테어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리더이기에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어떤 성과를 이룰지 기대하고 있다. 오아시스 스위트(Oasys Suite)는 충돌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알테어와 함께 우리의 기술들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테어 하이퍼웍스는 AI로 강화된 3D 모델링 및 시각화 도구와 차세대 설계 및 최적화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가 대규모 및 복잡한 모델을 쉽게 관리하고, 중요한 통찰력을 발견하며, 설계를 최적화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아시스 스위트는 사용자가 고품질의 모델과 결과를 해석, 구축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군으로, 높은 수준의 전처리 및 후처리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며, 전 세계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알테어 하이퍼웍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오아시스 PRIME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