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Gen AI 세미나’에서 생성형 AI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 발표

– 생성형 AI 도입 원하는 조선, 항공, 자동차 부품업체 핵심 실무진 50여명 참석
– 알테어, 데이터 분석과 HPC 솔루션 접목한 ‘생성형 AI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방안’ 발표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지난 3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진행된 ‘AI 사용자가 하루 만에 끝내는 Gen AI 서비스 구현 가이드(이하 Gen AI 세미나)’에서 생성형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모델을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조선, 항공, 자동차 부품업체 핵심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김지수 한국알테어 책임 컨설턴트는 ‘생성형 AI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지수 책임 컨설턴트는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에는 데이터의 다양성과 양 그리고 컴퓨팅 자원의 요구 등 다양한 요인들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정제하고 변환해 AI 모델에 적합한 형식으로 만드는 과정과 고성능컴퓨팅(HPC) 기술 활용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테어는 데이터 분석과 HPC 관리 솔루션을 모두 갖추고 있어 생성형 AI를 구현하기 용이하다. 데이터 전처리툴인 ‘알테어 모나크’와 HPC 관리 솔루션 ‘알테어 PBS 프로페셔널’을 연동해 외부 인프라와의 확장 연동부터 반복적인 데이터 준비 작업 자동화까지 데이터 전처리 환경을 고도화하는게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김도하 한국알테어 부지사장은 “생성형 AI 서비스의 구현은 다양한 기술적, 전략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알테어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내 기업들이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론과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