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글로벌 산업 혁신 이끄는 ‘디지털 트윈’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 LG전자, ZF그룹 전문가 참여 패널 토론에서 기술 도입 배경과 성과 소개
– 필립스, CNH 인더스트리얼 등 글로벌 기업 성공 사례 공유
– 온라인 개최, 한국어 실시간 동시 통역 서비스 제공


(사진: ATCx 디지털 트윈 대표 이미지)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온라인 컨퍼런스 ‘ATCx 디지털 트윈’을 오는 10월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제품 설계, 개발, 운영을 혁신하고자 하는 주요 핵심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의 물리적 프로세스를 가상 공간에서 재현,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컨퍼런스는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되며, 알테어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인공지능(AI)과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실제 데이터를 처리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방식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필립스, CNH 인더스트리얼, L&T테크놀로지 서비스, 오코텍 등 글로벌 고객사들의 디지털 트윈 성공 사례도 공유된다.

 특히 LG전자와 ZF 그룹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각 기업의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시 겪는 도전 과제와 이에 대한 통찰력을 상세히 소개한다. 황윤제 LG전자 기술 고문은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여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제품 설계 및 개발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프로토타입의 반복 생산을 줄이고,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기 어려운 시나리오도 테스트하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로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알테어 홈페이지(https://events.altair.com/ko/atcx-digital-twin/)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