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반도체대전(SEDEX)에서 반도체 산업 맞춤형 첨단 솔루션 공개
– 10월 23일~25일 코엑스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참가
– 반도체 설계 및 공정 최적화 위한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분석 SW 소개
– 단독 부스에서 반도체 생산성과 업무 효율 극대화하는 방안 발표 진행


(사진: 반도체대전 2024 전시 한국알테어 부스 조감도)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알테어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테어는 반도체 설계 및 공정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들 솔루션은 반도체 설계의 복잡성을 완화하고,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알테어는 반도체 산업의 전체 작업 프로세스를 개선할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중 물리 해석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설계의 복잡한 물리적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설계 정확도를 높이고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본격 사업 전개를 나서고 있는 반도체 특화된 워크로드 매니저인 ‘액셀러레이터’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설계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적회로(IC) 칩 설계 과정을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하며, 실제 하드웨어 제작 전 가상 테스트도 가능케 한다. 또한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관리 시스템 등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반도체 설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테어는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국내 디자인하우스, 팹리스, 반도체 관련 대학 및 공공기관을 비롯한 패키징 시장과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 제품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데모와 기술 발표를 통해 국내외 활용 사례를 부스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반도체 산업은 설계와 제조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의 융합이 필수적이다”라며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테어는 전시 기간 동안 자사 부스에서 다양한 기술 데모와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