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구글 클라우드 ‘북미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다양성·공정성·포용성 부문 높은 평가
–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대한 헌신, 여성 및 소수자 직원 유치와 유지 노력 인정받아
– 임직원 다양성 지표 두각… 여성 임원 및 이사회 비율 43%로 미국 평균 크게 웃돌아

(사진 :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부문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선정한 ‘2024 북미 올해의 파트너상(2024 Google Cloud North America Partn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알테어가 다양한 배경의 직원 채용과 육성, 여성 리더십 강화,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성 증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알테어는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직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으로, 이들은 75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며 50개국 이상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성 임원 및 이사회 비율이 43%에 달해 미국 기업 평균을 크게 웃돈다.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Women in Technology’와 흑인 직원 네트워크 ‘ABERN’ 등 직원 주도 그룹들의 활발한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에코시스템 및 채널 담당 부사장 케빈 이치푸라니(Kevin Ichhpurani)는 “다양성이 팀과 공동체를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알테어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최고인사책임자 길마 사라비아(Gilma Saravia)는 “전 직원이 환영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알테어는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