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클라우드가 후원하는 ‘지속 가능한 컴퓨팅’ 포함 총 7개 부문 시상
– 5월 31일 접수 마감, 우승팀은 미국 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서 발표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2024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에 대한 최고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탄소 발자국과 물, 에너지 소비를 줄인 차량 개발에 대한 자동차 업계 유일한 시상식이다. 지금까지 GM,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BMW,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한 바가 있다.
올해는 구글 클라우드가 후원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컴퓨팅 기술에 대한 상인 ‘지속 가능한 컴퓨팅’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을 아우르는 대회로 시상 규모가 커졌다. 이외 ▲지속 가능한 제품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모듈 경량화 ▲활성화 기술 ▲경량화의 미래 ▲책임감 있는 AI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심사는 6월 말에 진행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겐 8월 6일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연구 센터(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서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저스틸 키블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지속 가능성 관리 디렉터는 “구글 클라우드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알테어의 오랜 노력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조직들이 디지털화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앨런 아미치 자동차 연구 센터(CAR) 사장 겸 CEO는 “알테어와 함께 자동차 업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조명하게 되어 기쁘다. 인라이튼 어워드가 업계 최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상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짐 스카파 알테어 회장 겸 CEO는 “자동차 산업에서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신기술을 소개하는 인라이튼 어워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