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뷰] 알테어, 츠요시 이노야마 수석…”한국 금융사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나서야”, 디지털데일리, 2023년 12월 20일 접속,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7505


[인터뷰] 알테어, 츠요시 이노야마 수석…”한국 금융사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나서야”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한국 금융사들도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엔지니어링 솔루션 글로벌 기업 알테어가 국내 금융사를 대상으로 ‘알테어 래피드마이너’ 플랫폼에 포함되어 있는 ‘알테어 판옵티콘(Altair Panopticon)’을 중심으로 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조업 등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했던 경험을 살려 실시간 의사결정이 중요해진 한국 금융사를 대상으로 알테어의 전략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알테어 츠요시 이노야마 수석 기술디렉터는 <디지털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BI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스트리밍)에 기반하지 않고 있다. 알테어 ‘판옵티콘’은 리얼타임 데이터를 그대로 대시보드에 보여줄 수 있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공장과 디지털 트윈 등에 강점을 가져온 알테어가 한국시장에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노야마 수석은 “알테어의 SLC(SAS 언어를 컴파일하고 최신 오픈소스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대안 환경 제공 솔루션)을 있게 한 영국 월드 프로그래밍 인수, 무엇보다 100만 명 이상의 유저 베이스를 확보한 ‘래피드 마이너’ 확보 등 알테어에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이 시장에서 알테어가 중요한 벤더라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생성형 AI가 전 산업군으로 파고 들고 있는 가운데 알테어 역시 금융권에서 최적화된 AI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한국 금융사의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IT 기업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에서 LLM을 제공해야 한다. 알테어 래피드 마이너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도록 로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허깅 페이스 LLM 패키지를 통합하는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알테어 DA본부 최병희 본부장은 “국내 금융권의 경우 KB금융과 신한금융이 LLM 개발에 나섰는데 업무 용어, 상품 용어를 학습해 업무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특화 LLM은 고객사별로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 이후 자체 LLM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가치를 찾아내는 데 알테어의 래피드 마이너가 툴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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