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경영 전문가인 W. 에드워드 데밍은 “데이터가 없다면 당신은 그저 자신의 의견을 가진 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늘날 데이터는 우리 시대의 가장 화려한 기술인 인공 지능(AI)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를 보유한 모든 조직이 똑같이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가 모든 것이 되는 시대에도 많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거의 전적으로 질적 경험과 직관, 즉 데밍이 “의견”이라고 일축한 것에 의존하여 운영됩니다.
이 글에서는 데이터 성숙도, 특히 그 여정의 모습과 그에 수반되는 모든 것을 살펴봅니다. 데이터를 비즈니스의 차별화 요소로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리의 본거지인 초보자 베이스캠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초입 – 초보자 베이스 캠프 : BEGINNER’S BASE CAMP
물론 “데이터가 없다면 당신은 그저 자신의 의견을 가진 한 사람에 불과하다” 는 데밍의 말은 너무 가혹합니다. 많은 경영진이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실은 데이터가 경험과 직관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는 실제 사건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으로, 경험 및 자동화와 결합하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를 경쟁 우위로 전환한 기업들은 경험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최근 Cisco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거의 60%가 “선두주자”가 아닌 데이터 “후발주자” 또는 “추종자”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실은 데이터를 마스터하는 것이 길고, 어렵고, 불안정한 여정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리더가 다른 일에 우선순위를 두거나, 데이터를 마스터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능가할 만큼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무시하기 쉽습니다.
초보자 베이스캠프에 있는 일부 조직과 경영진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조직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데이터로부터 어느 정도 가치를 얻지만, 종종 데이터는 바늘을 움직이지 못하고 때로는 이점이 아닌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기업에서는 실행 가능하고 인사이트가 있는 데이터를 배포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만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턱 – 숙련도 포인트 : PROFIDIENCY POINT
그렇다면 초보자 베이스캠프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데이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초기에는 포기할 기회가 많습니다.
데이터, 인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비용이 많이 들고, 팀과 리더는 의구심을 가질 것이며,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 관심을 끌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고, 지금 하는 일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데이터 전문 지식의 중앙 허브를 구축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소유’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팀을 구성하고 데이터 운영을 중앙 집중화하기 위해 진지하게 투자하지 않고서는 데이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소규모 팀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한두 명이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허브는 빠른 성과로 진전을 이루고 즉각적인 가치를 입증하는 선봉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 아키텍처의 토대를 마련할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들 중 적어도 한 명은 숙련된 데이터 엔지니어 또는 데이터 설계자여야 합니다. 이들은 투자할 적절한 도구를 결정하고, 확장 가능한 프로세스를 고안하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 않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물론, 각 데이터 성숙도 여정은 고유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강 주조업체와 명상 앱을 만드는 회사는 서로 다른 니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데이터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회사에 맞는 아키텍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지켜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숙련도 포인트에 도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고비 – 책임감 부여하고 데이터 민주화하기 : ADDING ACCOUNTABILITY AND DEMOCRATIZING DATA
숙련도 포인트 달성을 축하합니다! 이제 데이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고, 전문가 팀이 있으며, 경영진이 데이터를 대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단한 성과이며, 많은 조직이 이 단계에 만족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데이터 성숙도 콘텐츠가 이 단계를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가치 있게 만드는 작업 자체가 인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데이터 성숙도의 최종 단계는 단순히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데이터 팀과 경영진 모두 한 팀이 다른 프로젝트보다 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이유를 항상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숙련도를 넘어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숙련도를 넘어 초강대국 정상에 오르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 팀의 인력을 늘리지 않고도 데이터 분석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데이터 팀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데이터 팀의 울타리에 가두어 두면 데이터 팀과 다른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훌륭한 데이터 분석 접근 방식은 민주화되고 확장 가능합니다. 조직 전체가 박사 학위 수준의 데이터 과학자가 되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행히도 데이터 분석 작업의 90%는 그러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팀에게 10%의 작업을 맡기고, 나머지는 직관적인 도구를 제공하여 다른 사람들이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하세요. 데이터 민주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숙련도 향상입니다. 훌륭한 데이터 조직은 직원들이 데이터의 정의, 데이터 작업 방법, 문제 해결 방법 등 데이터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술 없이는 슈퍼파워 서밋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정상 – 데이터 슈퍼파워 : SUPERPOWER POINT
그렇다면 데이터 성숙도 산의 정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초강대국 정상’에 있는 조직은 데이터 용량이 충분하고, 전문가들이 불필요한 사소한 일로부터 자유로우며, 데이터 분석에 지출하는 금액과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고, 데이터 분석이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도 스트레스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은 성공을 위한 만병통치약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대신(만병통치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에 충실하고 민첩성을 유지하며 항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밤을 새워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고, 막판에 숫자를 맞추느라 당황하지 않아도 되며, 규제 보고와 조정이 자동화되고, 위험과 위협이 문제가 되기 전에 처리됩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성숙 조직 내 데이터 및 전문 지식은 책임감 있고 민주화되어 있습니다. 즉, 조직 전체가 확장 가능하고 투명하며 안전한 방식으로 데이터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올바른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데이터에 대한 자신만의 뷰를 자유롭게 만들고, 자신만의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Superpower Summit에서 데이터 팀은 근면함과 프로세스의 원천입니다. 데이터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실제 KPI와 연계된 결과에 연결되고, 각 프로젝트는 명확한 영향 메트릭과 연계되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각 프로젝트의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며 영향과 비교하여 회사가 데이터에 투자하는 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알테어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 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