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편 – 유한차분법(FDM), 유한체적법(FVM), 유한요소법(FEM)
유한차분법 (FDM: Finite Difference Method) 미분항을 Taylor 급수전개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즉, 이산화에 요구되는 정확도에 맞추어 격자점이나 그 인접 격자점의 Taylor 급수전개에 의한 관계식을 조합하고 미분항을 근사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편미분 방정식을 푸는 것을 유한차분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석 대상의 형상이 복잡해질수록 좌표축 방향으로 변화율을 정의하기 어렵고, 격자를 복잡한 형상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물리량 계산이나 보존법칙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